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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냉동식품 전문점 확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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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

2022-08-10 836

일본, 냉동식품 전문점 확장세

코로나19로 외식을 꺼리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간편하게 먹고 싶다는 욕구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일본에서 냉동식품 수요가 커지고 관련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슈퍼마켓도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 공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2019년 냉동 조리식품 출하액은 1조1999억 엔으로 5년간 증가세를 이어갔다. 또한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2019년까지는 가계의 냉동식품과 일반 외식 지출이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2020년부터 일반 외식이 감소세를 보인 반면 냉동식품 지출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냉동식품 시장이 팽창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일본 총무성의 가계조사에 따르면 세대당 냉동조리 식품 연간 지출액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8787엔으로 전년 대비 12%의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하쿠호도 생활종합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1998년과 2020년 사이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 30대에서 0.4%p, 여성 30대에서 4.3%p 증가했지만 이외의 모든 남녀 연령대에서 모두 감소했다.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로는 ‘혼자 생활하기 때문에 1인분을 만드는 것이 귀찮다’, ‘부엌이 좁아 별로 요리하고 싶지 않다’, ‘여가시간이 한정돼 있다’, ‘요리보다 다른 것에 시간을 사용하고 싶다’, ‘퇴근 후 가족을 위해서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스트레스다’ 등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트렌드를 바탕으로 냉동식품 전문 슈퍼가 뜨고 있는데 링크스가 대표적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5월 후쿠시마현 아이즈와카마쓰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현재 후쿠시마에만 5개 점포가 있다. 링크스는 후쿠시마를 중심으로 약 70개의 식품슈퍼를 운영하는 라이온도르가 새로 출점한 냉동식품 전문 슈퍼로 약 1300가지의 냉동식품을 취급하고 있다. 감자, 시금치 등의 야채와 고기, 생선 등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디저트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이 중에서도 판매를 강화한 카테고리가 냉동 빵인데, 바게트, 식빵, 크로와상, 베이글 등 약 70개 품목을 갖추고 있다. 매장 안에는 냉동고가 즐비하고 냉동고 위에는 POP(구매시점판촉수단)를 설치해 상품을 소개하거나 레시피를 제안하고 있다.

토민프로즌은 동결기 판매 브랜드인 테크니칸이 운영하며 2021년 2월 요코하마에 1호점을, 올해 2월에는 센다이시에 2호점을 각각 열었다. 테크니칸의 급속 냉동 기술로 냉동한 약 500가지의 고기, 생선, 도시락뿐만 아니라 갓 제조한 일본 술까지 판매 중이다. 급속 냉동 기술은 보통 방식보다 빠르게 얼려 식재료의 세포 파괴를 막아 맛이 떨어지거나 수분이 유출되는 것을 억제해 소비자들은 산지의 신선함을 느끼고 방금 요리된 맛을 즐길 수 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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